양평은 자연친화적인 환경으로
저학년 아이를 둔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각 지역의 작은 초등학교는
가족같은 분위기를 자아내어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학교마다 승마, 국궁, 전통악기 배우기, 오케스트라 활동, 자연체험 등
독특한 활동들이 가능하며
학생수가 많은 만큼 서울에 비해 경쟁도 치열하지 않아
원하는 아이들이 모두 참여 할 수 있다
3억~6억사이에 자연친화적인 전원주택에서 살 수 있어
출퇴근 문제만 해결된다면
양평은 초등학교시절을 보내기에 최상의 조건이라 할 수 있다.
문제는 중학교이다.
양평은 비평준화지역으로
중학교 내신성적에 의해 고등학교가 결정된다.
다른 지역에 비해 사교육의 접근이 용이하지 않아
학교 교육에 의존해야 하는 만큼
중학교선택은 고등학교의 선택과 연결되고
어느 고등학교에 보냈느냐가 대입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양평 중학교는 지역배분이다.
원하는 중학교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8월 이전에
모든 세대가 원하는 학교가 있는 지역으로 전입이 완료되어야 한다.
이후 전입신고 된 경우, 학교나 면사무소직원이
실제 거주하고 있는지 실사를 나오는 경우도 드믈지 않다.
부동산 사이트에는 이렇게 학군을 분석해 주는 경우가 있다.
한군 분석은 학업성취도와 특목고진학률로 나뉘는데
양평은 그저 '참고자료' 정도로만 활용하고
실제 학교에 대한 평가는 학교를 다니는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듣는 것이 좋다.
양평읍에는 양평중과 양일중 2개의 중학교가 있다.
양평중은 공립, 양일중은 사립학교이다.
사립학교의 경우 고교입학률을 높이기 위해
성적의 난의도를 조정하거나 시험범위를 줄이는 등의
자체적인 노력이 이루어지므로
학교별 학업성취도의 신뢰도는 매우 낮다.
아쉽게도 특목고 진학률은 아주 낮은 편으로
특목고 진학을 위한 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사교육의 도움이 절실한데
양평안에서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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