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각 부의 하권은 있으나
상권은 없어 상호대차신청을 해놓고
이틀을 기다려 보았다.
이 책이 재밌는건 순전 작가의 필력 덕분이다.
1부는 양들의 침묵 같았다면
2, 3부는 첩보물 같았다.
어쨌든 간만에 소설책에 몰입해 읽었고
시간도 훌훌 지나갔다.
그치만 유쾌한 내용이 아닌만큼
반복해서 읽게 되는 책은 아니다.
작가가 살아있어 10권까지 썼더라면
난 아마 난 끝까지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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